시사

'짝퉁 가방' 팔아 15억 원 챙긴 부부 검거

‘짝퉁’ 가방과 지갑을 고가의 명품으로 속여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. 10일 서울 중랑경찰서는 루이비통·루이까또즈·메트로시티 등 7종의 ‘짝퉁’ 가방과 지갑을 판매한 판매업자 A씨(51·남)와 A씨 부인 B씨(48) 등 3명을 검거했다...

‘짝퉁’ 가방과 지갑을 고가의 명품으로 속여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.

10일 서울 중랑경찰서는 루이비통·루이까또즈·메트로시티 등 7종의 ‘짝퉁’ 가방과 지갑을 판매한 판매업자 A씨(51·남)와 A씨 부인 B씨(48) 등 3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.

이들은 서울 중랑구 묵동의 한 지하 창고에서 명품 상표로 위조한 상품 2,800여 점을 보관하며 온라인을 통해 판매했다. 주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G마켓·옥션·11번가·네이버 스토어팜·카카오스토리 등 유명 오픈마켓을 이용했다.

경찰 조사결과 A씨는 경찰의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‘대포폰’을 사용하고, 123개의 대포통장을 만들어 15억 7500만 원 상당을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. 피해자만 무려 1만5800여 명이다.

과거 A씨는 같은 수법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고 부당이득으로 번 돈으로 오피스텔 신축과 아파트 구입 등 주로 부동산 매입으로 사용했다.

경찰은 “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상품을 각별히 주의하고, 거래 전 경찰청에서 시행하는 ‘경찰청 사이버캅’ 앱(App)을 활용해 판매자 정보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”고 당부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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